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이란, 객체의 집합으로 프로그램을 표현하려는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은 실세계의 실체인 사물과 개념을 인식하는 철학적 사고를 프로그래밍에 접목하려는 시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존재하는 사물' 에는 그것의 '본질'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플라톤의 논리를 프로그래밍에 접목시킨 것입니다. 간단한 코드와 함께 어떻게 철학적인 사고가 프로그래밍에 합쳐졌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class chair { // 추상적인 존재 ... } ... new chair(); // 실체화 chair의 추상적인 본질을 class로 정의(생성)하고 new 키워드를 통해 실체화 시킨 것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추상적으로 존재하던 class가 new 키워드를 사용한 순간, 실제 메모..